의역,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 ごめんねFingers crossed 얘기를 빨리 하고 싶습니다만, 들려주셔서 우선 느낀 것이 "지금까지 연애를 테마의 중심으로 삼은 곡이 타이틀곡으로 있었나" 라는 거로.
「확실히. 게다가 가사를 읽으면 읽을수록 되게 깊다고 해야 되나, 사람에 따라 해석도 느낌도 다르죠.」
- 그 부분의 이야기를 파고들고 싶습니다만, 렌카씨는 가사의 생각이나 행동을 공감할 수 있나요?
「저는 아직 상대를 좋아하지만, 상대의 행복을 빌어 헤어진다는 바인거죠? 요전에 대기실에서 선발의 3기생 6명과 갑자기 그 이야기가 나와서, 굉장히 분위기가 고조되었습니다. (웃음) 이해되는 사람과 안되는 사람 반반으로. 저는 주인공의 입장에 서게 되면 이해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 오, 그렇군요.
「아직 좋아하는데 헤어지는 선택을 하는 거니까 질질 끌 거 같긴 합니다. 어디까지나 상상의 세계입니다만. (웃음) 하지만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은 공감됩니다.」
- 그렇군요. 그럼 자신이 그런 걸 하게 되면 어떨 것 같나요?
「만약 상대에게 "같이 있어도 행복할 수 없으니 헤어지자" 라고 하면 절대 납득이 안가네요. 그럴거면 "싫어졌어" 라고 거짓말 하는 편이 저는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 하는 건 이해가 가는데 당하는 건 싫네요. 복잡하네요.
「복잡해요. 웃음. 그치만 아키모토 선생님이 써주시는 가사에서 항상 단일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것은 저는 하나도 없구나라는 생각을 해요. 부르다 보면 '이런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멤버들이랑 얘기하다가 가사 해석이 너무 달라지는 그런 것도 있어요. 그렇기에 퍼포먼스를 할 때마다 매번 신선한 마음으로 곡을 마주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 그렇군요. 사운드 면에서는 어떻나요?
「고맙게도 팬 여러분에게서는 "지금까지 없던 느낌이라서 좋네" 라고 말해주신 것이 많았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최근 몇작이 좋은 의미로 노기자카답지 않은 곡이 계속되고 있는지라, 그것이야말로 "노기자카다움" 일까 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 변해가는 것이야말로 그룹다움인.. 깊네요. 또 렌카씨가 개인적으로 주목받고 싶은 포인트가 있나요?
「이번의 댄스입니다만, 꽤 이동이 격해서 포메이션(동선)이 자주 바뀌어요. 저는 3열인데 프론트 멤버보다 앞에 사는 일도 꽤 있고 그래서 음악방송에서도 방심하지 않고(웃음) 봐주셨으면 합니다.」
-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풀지 말고 (웃음). 코로나화가 계속되는 현재 상황에서는 tv프로그램이나 송신 라이브가 중요해지기 때문에 확실히 체크할 수 있는 것은 좋네요. 저번에 생일 라이브, 3기생 라이브도 전달했는데, 12명의 마음이 다가오는 그런 멋진 라이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3기생으로만 라이브를 하는 건 4년 만이었거든요. 당시는 아직 노기자카에 가입했는지 얼마 안 되어서 경험도 없었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어쨋든 카오스의 인상밖에 없었네요...」
- 카오스 (웃음). 표현이 묘하네요.
「라이브도 열심히 하는 것밖에 모르니까, 하는 것도 벅차고, 대기실 같은 데서도 항상 누군가 울고 있었어요.(웃음) 저도 들어갔을 당시에는 이제 막 중학생이 됐는데다가 우메자와라던가 카에데라던가, 언니팀 멤버들이 도저히 동기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거리가 멀었어요.」
- 고교 졸업한 여자와 중학생이 동기라고 해서 혹시나 하는 느낌이죠. 나이차는 변하지 않아도, 그 관계성은 많이 변했나요?
「특히 우메자와랑 카에데와 사이가 좋아졌어요. 얼마 전에 처음으로 우메자와한테 상담을 받았어요. 뭐라 할까, 기뻤어요. 이제 좀 동료가 된 것 같은 그런 기분이었어요. 그런 타이밍에 3기생 라이브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제일 마음에 남는 라이브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라이브에서는 이번 싱글에 수록되는 3기생곡 「어른들에게 지시받지 않아」의 첫 피로도 있었어요.
「오랜만에 센터를 맡아보았습니다! 3기생곡으로는 드물게 업 템포로 센 곡이네요. 라이브로 달아오를 것 같아서 유관객으로 선보이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 노기자카도 3기생도 앞으로가 매우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독자 여러분들께 메세지를.
「좀처럼 만날 수 없는 시기가 계속되다 보니 팬 여러분들도 저희도 답답한 생각이 많이 들고 있는데, 만났을 때 "이렇게나 성장했구나" 라고 깜짝 놀랄 수 있도록, 지금 하나하나의 일을 소중히 하고 있습니다. 직접 만나서 이 기분, 파워를 드리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그때를 즐겁게 즐기면서 서로 열심히 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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